여자친구가 본인한테 친 드립 재밌다고 인벤에 올려서 비틱해봤는데

알고보니 어항 입주민 지역 스피커 방송 멘트였고..



핑딱 저격글 읽고 현 남친 본인 등판해서 법적대응 마패로 찍어 누를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1N년차 수족관 동지 니모와 도리였고..



그래도 어떻게든 고소 드립치고 괜찮은 척 일어설려고 하는데

알고보니 성희롱으로 고소 먹어야 하는건 핑딱이 아닌 본인의 여친이었고..



핑딱아.. 너가 이 글을 본다면 현 남친(파딱)에겐 예우를 갖춰라..

한때 너와 같은 꿈을 펼치며 열심히 헤엄치던 물고기 동료였던걸 알아둬라..

현 남친이 아니었다면 타겟은 너였다는걸 명심하고.. 감사하며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