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풍 세계관에서 루테란이며, 모코코며 재밌게 즐기다가
애니츠까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철과 기계의 대륙이 넘 낯설었음.

스팀펑크 세계관 되게 안 좋아하거든.

근데 스토리 밀고보니 아르데타인의 사상이 넘 마음에 들더라.

신에게 선택받은 실린같이 대단하지도,
로헨델처럼 풍요롭지도 않은데 인간이 척박한 땅에서
기술의 발전과 진화를 거듭해 보란듯이 발전해온

인간 찬가가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