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한 거만 알려주면 되는데 왜 굳이 사족을 붙일까

아니 편돌이 담배 인수인계 안하다가 해서 종종 까먹어갖고 지적 받았는데

내가 잘못한거니 죄송합니다 하면서 안까먹고 잘하겠다했거든
근데 갑자기 진열도 못한다고 다른 근무자들한테 말 나온다고 뭐라하는데

진심 개억울했음 내가 오히려 다른 애들 폐기 안뺀거 다 빼주는데
어제도 21일에 빼야하는 요거트 여전히 진열돼있어서 4일 지난거 내가 뺐는데..

그래서 내가 그냥 진열 어떤점이 문제일까요 고치고 싶어서 알려달라했건만 그건 사람마다 다르고 자잘하다 이런식으로만 얼버무리고 관련 대화 차단하니까 죄송할 것도 뭔가 흐지부지되고 입 삐죽 나옴 ㅁㅊ

오히려 폐기 내가 다 뺀다 억울하다 말하는 건 지금 혼나는 상황에서 좀 대드는 거 같아서 그냥 참았는데 좀 슬프네; 안알려주면 어케 고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