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건 말건 알아서 생각해주셈
작년에 엄마랑 같이 피싱당해서 집 돈태워먹음
난 젊은데 그거하나 못 알아서 자괴감이 극심하더라 
아빠는 극단적선택 직전까지 가고..
이런 지능으론 더 살고싶지않아서 
적어도 내손으로 보내주고 싶어서 시도함
실패해서 인간관계 박살나기직전에 
약먹으면서 어찌어찌 풀칠하며 사는중임
열심히 살아야하지만 그냥 내가 안태어낫으면 좋앗을텐데
라는 생각을 떨치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