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지금 다니는 회사가 있음...
다니다가 그냥 별 생각없이 이력서를 몇개 넣었는데
그중에 몇군데서 연락이 옴...

근데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왔어.
엥 이런데서 나를 왜? ? ? ? ???? ? ?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규모도 크고 업계에서도 메이저고 ㄱㅊ은곳임.

담주에 면접을 보러 오래... 그래서 당연히 가겠다 했지
근데 회사를 다녀야하잖아
사실 붙을지 안붙을지도 몰라. 
오히려 떨어질 확률이 더 클듯. 

그래도 안보고 포기하는것보다는
떨어지더라도 보고오고싶어...

근데 지금 다니는 회사는 연차가 없음 ㅠ
그 상황에서 어제 핑계대고 하루 쉬었단말이야. 
쉬고 한곳 면접보고옴. (어제본거라 될지안될지몰라)

근데 이미 어제날짜로 쉬기로 이야기를 다 마치고나서 
그 다음에 거기 큰데에서 연락온거라 
쉰다고 한거 캔슬도 못했음.
거기서 연락올줄알았으면 어제 본곳 면접보러 간다고 쉬지도않았을듯 ㅋㅋ

그냥 지금 회사 면접 전까지만 다니고 
면접보러가야할지...
아니면 당일에 몸이아프다고 구라를깔지 ㅠㅠ

지금 회사는 작은곳이고 마음에 드는것도, 안드는것도 아니지만
계속 다녀도 뭐 ㄱㅊ아 
사람들도 좋고...
글킨 한데 기회는 또 놓치고싶지않아서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