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도 함께할 우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22 자유분야 공모전, 23 아바타공모전, 24 아바타공모전, 출구조사를
진행했던 이레입니다! 

로스트아크의 6주년을 맞이해서 아크라시아 이곳 저곳과 
'이레로아고등학교' 로 꾸민 제 영지에서 촬영해서 
책으로 엮어봤습니다!
제 딸들을 이용해서 만들어 봤구 하얀 엠보싱 천 위에서 
한번 찍어봤어요! 


내부 컷은 요렇게!  웹에서 만들었던 이미지 그대로
레이플랫 형식으로 인화했어요! 


아 그리구, 중간중간 드래그를 한다면 알 수 있는 
마치 모험의 서 같은 이 졸업앨범의 '숨겨진 이야기 I' 와
어떤 이들은 어? 할 수 있는 내용들도 숨겨두었어요!  

여담이지만
숨겨진 이야기 I 랑 편지 세장 쓰면서 진짜 많이 울었음 😥 

영지도 이렇게 학교처럼 꾸며두었으니 
한번씩 놀러오세요!!! 

ALT + G / 오무지이레 검색!










여기까진 전에 봤던 내용이지만 
여기서부턴 첫사랑 썰,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

자자 일단 편하게 자리에 앉아봐~


자 일단 첫사랑 썰은 말야, 

정~말 평범했어. 
그저 교실에서 서로 눈이 맞은 두 남녀가 
차츰 친해지다 좋아하게 되었더랬지

그런데 말이야 30일 쯤이었나?
그냥 같이 집에 가는데 걔 카톡에 자꾸 누가 뭘 보내드라?

와 씨 내 절친이드랔 ㅋㅋㅋㅋㅋㅋㅋ
폰 달라해서 봤거든?
이새끼가 추파 존나 던지대? 
그래서 걔한테 하지 말라고 경고 존나 확실히 했지
그땐 우리 모두가 10대 초반이었으니
이제와서 생각하면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 싶더라

여하튼 쭉 지나서 100일 넘었을 때였어.

갑자기 연락이 싹 끊기더라
100일에 내가 너무 대충 해줬나 하면서 
진짜 울먹이면서 친구한테 전화했다?

하소연 하는데 옆에 무슨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근데... 걔 목소리였어
내가 야 이거 무슨 소리야?  하니까 진짜 한 정적이 몇 초는 되더라

다음날 학교가서 친구 머리랑 멱살을 잡았거든?
와...근데 걔가 하지마! 하고 말리더라

엄청 울었다 진짜 

ㅇㅇ 맞아 내 친구한테 바람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둘 다 손절하고 존나 펑펑 울던 그 해가 지나고
중3때였어. 

새 학기가 되었고... 
새 반이 되었는데

내 옆옆자리에 앉아있는 애가 하나 있었어.


(2부에 계속)





이런 애가 만든 
모든 페이지가 궁금하다면?!

눈부신 장면 넘어 아름답게 물든 이 꿈 너머 
멎지 않을 꿈을 꿀 여러분들을 응원할게요!

꿈을 가진 여러분의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릴게요!

(개추도 한번씩만 해주라!) 

(VIVIZ- LOVE YOU LIKE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