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맘고생 심하게해서 속쓰려서 내과가서 약받는데, 내가

"8일동안 쉴틈없이 마음고생 심하게해서 그동안 약해진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못죽여서 암에 걸리면 어쩌나요?"

물었더니
의사 : "가족력이 있어요??"
나 : "조부모와 사촌까지 암 걸린 사람 없습니다"

이러니까

"뭐 방사능 맞았어요?, 그 맘고생 두세달 더 하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스트레스 풀어요"

이러고 혼났음..젊은 사람이 접시에 코박고 죽을일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