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했을때만해도 금욜에 술 2차까지 째낀상태에서 노래방갔다가 새피조지고 집와서 잠안자고 다시 롤한다던가

메이플 사냥을 하루 20시간을 한다던가 친구랑 듀랭을 하루에 20판을 박는다던가 이랫엇는데

어느순간부터 어른들이 겜 그렇게 오래하면 몸 안아프냐? 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되기 시작하다가

결정타로 올해 졸업시즌이라 1학기때 자격증이다 뭐다 때매 상반기 내내 하루 3시간자면서 낮엔 대학강의 밤엔 공부했더니 몸이 썩어버렸음

목,허리 디스크오고 한쪽손목은 페트병도 잘 못딸정도가 되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