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레입니다. 
공모전 게시물 다들 한번쯤은 확인 해 보셨을까요?
(좋아요 눌러주신 19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드래그'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내용이 하나 숨어있었죠? 




나머지는 직접 가서 확인!ヾ(•ω•`)o


음... 어디부터 이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싶은데 
이거 들려주면 좋아요 눌러주시리라 믿고! 
이렇게 한번 남겨봐요. 


이 이야기의 시작은 7년 전으로 돌아가요. 

약간의 각색을 넣은 가명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점 
이해 부탁드려요! 

새 학기는 늘 언제나 설렌다고들 한다.

그리고 늘 아침에 일찍 오는 이레는 새 학기에도 여전히 계단을 두 칸씩 걸어 올라가, 선생님의 책상 위에서 키를 찾아, 밝은 표정으로 교실 문을 열었다.

이레는 늘 공부는 늘 제일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는 애로 유명했고, 또 도서부 도비 그 자체로 유명했다.

그랬기 때문에 만나는 쌤마다 그에게 말을 많이 걸어오셨고, 뭐 하나라도 더 얹어서 알려주시려 노력했다.

중국어 시간이었다.

니하오~”

니하오 라오쉬!”

오늘은 2장 너 이름은 뭐니?를 해볼거라고 하신다.

며칠이 지났다고 벌써 짝이 바뀌었고, 첫 날 생글 웃어준 설아, 한설아가 그의 옆에 앉았다.

찐티엔~쉬지하오? 오늘 며칠이지?”

아뿔싸... 6일이다. 이레는 생각했다.

리우 하오인가? 6? 6번 이레?”

중국어 선생님은 이레를 바라보며 손짓했다.

이 중국어 수업엔 규칙으로 본인이 걸리면 짝도 같이 중국어 회화를 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그런데 그가 걸렸다.

 

니 짜오 셤머 밍쯔?”

워 짜오 설아. 나니더 밍쯔 셤머?”

되묻기로 다시 이레에게 질문이 돌아왔다.

그는 그나마 초등학교때 게임에서 욕설에 되받아친다고 시작한 중국어가 이렇게 쓸모 있게 될 줄은 몰랐다는 생각을 하며

워 짜오 이레. 찐 따오 닌 헌과싱이라 말했다.

그의 발음은 무수히 많은 현지인들과 싸움으로 다져진 탓에, 현지 발음과 차이가 거의 없었다.

중국어 선생님께서 이레 니 쩐 빵!” 라고 하시며, 그가 마지막에 덧붙인 말도 해석해 주었다.

그리고 발음이 정말 북경 현지에서 들릴거 같다며 칭찬해주셨다.

이윽고 쉬는시간. 설아가 이레에게 말을 걸었다.

너 아까 중국어 진짜 잘하더라!”

고마워! 아까 내가 걸려서 어쩌다보니 발표까지 했네? 너가 너무 잘해서 덕분에 안떨렸어.”

그렇게 어색한 듯 인사를 하고 이레는 다시 친구들이 있는 쪽으로 향했다.

진규는 이레에게 아니 시발 너는 얼굴은 토종 한국인인데 볼때마다 경이로워 이 얼굴에서 저 말투가 나온다는게

옆에서 고수도 진짜 넌 대체...”

새로이 반에서 친해진 진수도 거들었다.

야 그딴건 모르겠고 피온 ㄱ?” 라고 이레는 말을 돌렸다.

너 개모타...” 진규가 말을 꺼내자 .” 라며 자신감이 가득한 얼굴로 진규를 바라보는 이레.

 

그렇게 하루가 흘렀다.

이레는 반 애들과 어느새 친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은 그의 생일이다.

담임 선생님은 학생들의 생일마다 생일 케이크를 지급하고, 반 전체가 노래를 불러준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이레의 생일 축하합니다~”

이레는 쑥스러운 듯 고개를 살짝 숙이더니 고맙다고 말한 후, 케이크를 받아 가방에 넣었다.

그때, 설아가 다가왔다.

생일 축하해!”

그때였다. 햇살이 갑자기 그녀를 비췄다.

순간 이레는 심장이 쿵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얘가 이렇게 이뻤구나. 이레는 잠시 생각을 멈추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고마워!!” 인사를 전하고, 다음 수업을 준비하는데 그 친구가 자꾸 떠오르는 이레였다.

며칠이 흘렀을까

체육시간이었다. 남자애들은 늘 그랬듯 축구를 하러 가고, 여자애들도 테니스를 치러 가는 시간이었다.

코너킥이었다. 이레는 코너킥 위치 직전에서 수비를 하기 위해 앞으로 다가갔다.

진규, 도화는 내 뒤에서 혹시나 빠져나올 공을 잡기 위해 뛰어왔다.

그때였다. 이레의 머리에 정확히 맞았고, 결국 수비에 성공해 이레네 팀의 골킥이 된 순간,

이레는 눈 앞에 서 있는 설아의 모습이 보였다.

설아는 체육복을 깜빡했는지 와이셔츠를 입고 나왔고, 땀을 흘렸는지 속옷이 살짝 비쳤다.

이레는 설아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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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진 여러분의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릴게요!

(개추도 한번씩만 해주라!) 

(VIVIZ- LOVE YOU LIKE 인용)

-퍼가는건 자유지만 원본 링크 꼭 좀...- 

10추 가면 쭉 이어서 올릴게! 

그녀의 몸과 그의 몸이 완벽하게 밀착되었고, 이레의 팔목을 살짝 잡고 이레의 심장 소리가 다 들릴만큼 가까이, 서로의 체온은 물론이고 몸의 굴곡 하나 하나를 다 느낄 수 있는 상태였다.

같은 이야기들도 가득 담겨있어!

보면서 답답해도... 이해 해 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