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들이 옛날에 유저들끼리 서로 으쌰으쌰하고 모코코들 도와주고 하던

낭만넘치던 시절의 로스트아크에서 아직 못빠져나오고있는 것 같음

그러니까 매년 주년행사 때 마다 이런 내용이 계속 나오는거지

근데 지금 로스트아크는 국내MMORPG에 1위를 다투는 게임에다가

쌀먹하기 좋은 게임도 1~2위를 다투는 지라 자연스레 사람이 많아질 수 밖에 없고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 흐리는데에는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음

그런데 악질유저들한테 데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이제는 낭만넘치는 게임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게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빨리 끝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가 라는게 주가 된 게임이 되었다고 생각함

디렉터들도 더이상 낭만은 적당히 쫒았으면 좋겠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