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연구직하다가 임용됐는데

면접장에서 그냥 대놓고 총장님이 "우리 연봉 너네회사 반도 못챙겨주는데 괜찮냐?" 하시더라

연봉이 확실히 줄긴했는데 삶 자체는 더 충실하고 만족스러워진거같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수있으면 돈은 좀 덜벌어도 괜찮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