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숙제팟 가는 게 난 절대 안죽을 자신이 있다는 걸 베이스로 깔고 가는 거지만
그거랑 별개로 단 한번도 실수 안해본 사람이 있나? 

나도 어지간해선 실수 안하는데 몇달에 한번은 실수할 때도 있어서
숙제하다가 애들이 한두번 실수하는 건 뭐 사과만 잘하면 그런 날도 있는 거지 하면서 걍 넘어가는데
걍 한번 실수하자마자 들이받는 애들은 좀 예민해보이긴 하던데

오히려 공팟에서 순식간에 분위기 창내고 신경쓰이게 만드는 애들이 더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