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요약 3줄 있어요.
부캐 77돌 깍다가 빡쳐서 쓴거 맞아요.
시즌2 때도 본캐 97돌 깍았고, 
시즌3 와서 못쓰게 되어서 또 97돌 깍은 적 있습니다.



시즌2 때는 어빌리티가 총합 14만큼만 붙으면 되었죠.
그래서 확률이 8.9%면 되었습니다.
당시 비쌋던 저받 아드 돌을 기준으로 약 평균 11.23개당 1개가 나오는 꼴로
(돌값 2000+ 페온 2520) * 11.23 = 약 50624골드



반면 시즌3는 다르죠.
10/4, 9/5, 8/6은 모두 쓸 수 없는 돌이 되었기 때문에
그 확률은 4.81% + 96돌 확률인 0.403%로 해서 유효돌이 나올 확률은 5.24%입니다.
이는 19.08개마다 유효돌이 1개 나오는 확률로

현재 제일 비싼 원한 아드 돌로 계산한다면
(돌값 740 + 페온 2520) * 19.08 = 약 62200 골드

물론 이건 가장 비싼 돌 기준들이고, 시즌2에도 100골드 짜리로 유효돌 깍는건 언제나 가능했음
그때나 지금이나 100골드 기준으로 한다면
시즌2 = 29422
시즌3 = 49989
로 70% 정도 비싸진겁니다.

페온이 사실 순수하게 골드만 소모되는 컨텐츠가 아니라 사실상 현금성 재화인걸 감안하고
또한 천장이 없는 컨텐츠인걸 생각하면
스마일게이트는 아주 소리소문 없이 로스트 아크 모든 플레이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나생문인 돌깍기의 허들을 장난 아니게 높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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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시즌2에 비해 시즌3 유효 77돌 깍을 확률이 거의 절반 가량 낮아졌다.
2. 가장 고점 기준으로도 시즌3 와서 더 비싸졌고, 가성비 라인으로 가면 70프로 이상 돌깍기 비싸짐
3. 스마일게이트는 나생문 없애야 할 판에 가장 첫 현금이 엮인 나생문 허들을 70프로나 높인 거임.
4. 슬슬 돌깍 천장 내놔 or 유효돌 옵션 계승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