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붕이를 메인으로 키우는 유저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대부분의 유저가 그러하듯이 저 또한 매주 베히모스를 가고 있습니다. 

베히모스에 입장하면 정비소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여정이 참 험난한데요,
그 과정 중 받은 공격에 의해서 제 캐릭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경직이 일어난 후에 모가지가 기이하게 꺾인채로 풀리지 않아서 
이동 중, 정비소에 도달한 이후 시작 전까지 공대원 15명의 놀림을 받습니다.

목이 꺾인 사진이 없는 이유는 제 화면엔 정상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사실 목이 꺾이지 않았는데도 
베히모스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이 그저 디붕이를 놀리려고 지어낸 말이 아닐까 라고도 생각했는데,
그냥 매주 새로운 사람들이 목이 꺾여있다고 얘기해줍니다.
 
그래서 매주 목이 꺾이는구나 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또 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