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째 모솔아다라 신경도 안쓰긴 했는데 슬슬 결혼해야댈 나이이기도 하고 연애라는것을 한번 시작해보고자 하는데 어케 시작함?
학교다닐때도 다 사귀고 할 때 좀 사귀고 했어야 했는데 게임에 빠져서 주변을 원천 차단하고 살다보니 뭐 어케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네
걍 길가다 맘에 들면 번호 따면댐?
길에서 모르는 여자한테 말걸어본거라고는 사회초년생때 집니와서 땡전한푼 없다보니 지나가는 눈나한테 담배사달라고 한 거 밖에 없어서 뭐라 말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걍 맘에 들어서 그런데 번호 좀 주실? 하면 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