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자체가 뭐 우쭈쭈 잘했어요 이딴거만 따지는게 아니라
게임사에서 서폿들에 대한 관심 자체가 다름 그냥

다른겜, 특히 와우를 해보면 힐러자체 개성이 각자 특이함

뭐 누군 단체 케어가 좋고, 누군 1인 케어가 좋고로 개성이 나뉘는게 아니라

누군 딜이 곧 힐이거나, 아군이랑 가까워질 수록 힐량이 증가하거나, 누군 쉴드로 선케어 위주로 해야하거나

그에 따라 유틸도 많아서  누가봐도 슈퍼플레이가 존나 눈에 띔


예를들면, 서포터가 자기 목숨 희생해서 파티원 한명 몇초간 완전 무적 상태로 만드는 기술도 있음

이래서 서폿 포지션 간에도 스킬 개성이 다 달라서, 누굴 데려가야하는지 고르기도함

근데? 로아 서포터?

사실상 뭐 개성은 개나준 수준임.  플레이 방식도 적한테 스킬 맞춰서 아이덴티티 채워서 그냥 아이덴티티 스킬 털기=>이게 끝임.

누구나 생각하는 “딜러의 황밸은 성능을 모두 비슷하게 만들고, 이펙트만 다르게 찍어내면된다” 이걸 서폿에 적용 시킨 게임임

아니라고? 솔직히 딜러 캐릭 바꿔서 딜사이클 적응하는 시간보다 서포터 캐릭 바꿔서 적응 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짧음. 그냥 애초에 구성이 거의 똑같은 수준


서폿에 대한 대우라고 해서, 뭐 유저들이 우쭈쭈해주는게 다가 아니라, 개성이나 플레이 감성을 따져야지

랏폿이라고 뭐 무조건 대우가 좋음?ㅋㅋㅋㅋ

애초에 이 포지션은 어떤 장르를 따져도 똥받이 포지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