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야생이 베이스긴 하지만 고정팟도 해보고, 반고정팟도 해봄

고정팟 했던건 하브 1-6때랑 상하탑 둘임

하브1-6은 당시 56이 숙제방이여도 ㅈㄴ 어지러웠던지라 야생에서 존나 개빡숙이던 인원 모여서 된거임.
이 파티는 나중에 다들 본캐 업 속도가 달라서 서로 훈훈하게 ㅂㅂ쳤음

상하탑의 경우 똥겜으로 친해진 지인이 있는데
자기 주변에 리퍼 한명 구원해달라고해서 상하탑 첫주부터 나(폿), 나랑친한 동생, 리퍼분, 리퍼분 지인 이렇게 반년간 고정했었음

엘릭서 경매도 나는 폿이라 어디든 잘 다니니까 만일 나 급한일로 빠져도 다른분 쉽게 하라고 다 양보하면서 매주 금 밤9시에 모였음

그런데 4달쯔음 될때부터 나만 디코 미리 와있고
나머지는 잠시 늦는다, 누구는 레이드 숙코 한명 있어서 좀 늦는다 등등 그러다가 “오늘 말고 내일 모이죠“ 그러는거임

당시 회사 인턴다니던 나는 좀 더 참다가 공팟에 그래도 랏딜방도 좀 생겼을때 회사 핑계로 파티 해산시킴

지금은 그냥 지인들 디코방이나 실친들끼리 나 레이드 출발할때 바로 출발가능한 사람 있는거 아닌이상 공팟으로만 다님
아니면 친구랑 폿품앗이나 서로 업둥이로 밀어주기만 하고

지금 나는 고정팟 하라고 하면 해당 시간 시작 30~40분 전, 레이드 하나 원트원클하면 충분한데 통나무나 숙코있으면 레이드하나 힘든 시간이 붕 뜨면 좀 그래서 안함
그때 일숙이라도 남아있으면 할텐데 난 일숙을 다 하고나서 레이드 출발하는지라 그렇지도 않고 내실도 향협 4개빼고 다 해서 할것도 없이 붕뜸

그냥 주말 대근들어와서 아침먹고 월루하는데 고정팟으로 화내시는 분 몇명 보여서 생각나는거 끄적여봄

휴게실 가서 잠깐 잠이나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