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에 면접 또 보러갔는데
깔끔한 복장으로 오라길래
슬랙스에 흰와이셔츠 검은색니트 입고갔거든
근데 보자말자 하는말이 깔끔한 복장으로 와달라했는데...
이러시길래 네? 하니까 이력서보고
요식업경험있으시네요? 하길래
코로나이전까지 내가 매장 부점장으로 일했었거든
경험 얘기드리니까
아 다시돌아가겠네요 이러길래
아뇨 저는 다시 요식업 할생각 없다 하니까
돈생기면 솔찍히 다시할꺼잖아요 하면서
이미 대답을 정해놨더라고?
그래서 아닙니다 전 최소 2년이상 생각하고왔습니다
하니까 그럼 2년뒤에 가게차려서 가겠네요?
이러길래 아 저 그냥 면접 없던걸로 하고 가보겠습니다
하고 나와버림
오늘 기분 ㅈ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