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와 헤라가 "남자와 여자 중 어느 쪽의 오르가슴이 더 강한가?"로 논쟁을 벌였다.

제우스와 헤라는 남자와 여자로 모두 살아본 테이레시아스에게 물어봐서 결판을 내기로 한다.

제우스는 여성이, 헤라는 남성이 느끼는 쾌락이 더 크다고 각각 주장했는데,

테이레시아스는 여성의 오르가슴이 9라면 남성의 오르가슴은 1에 불과하다고 해서 제우스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