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내가 과거에 하던 테라를 할 때의 미터기 내역임
보통 미터기의 디자인이 대체적으로 이런형식이라고 생각됨.

그럼 미터기의 장점이 뭐냐?

딜싸이클 깎는게 엄청 쉬워짐

로아나 테라는 '기믹,회피 - 딜' 을 반복하는 구조로 레이드 진행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
이러한 게임은 기믹때 딜못하는건 동일하니 기믹때를 제외한 딜이 가능한 때의 딜싸이클은 결국 스킬당 사용횟수/시간' 이 제일 중요한데, 이걸 가장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수단이 미터기임

밑의 사진을 예시로 듬.
이걸 예시로 드는 이유는 내가 딜싸이클 깎는다고 진짜 열심히했던 기록이였기때문. 

밑에보면 딜지분이 가장높은 4개의 스킬의 hit/m이 분당사용횟수임 위의 서술했던 스킬당 사용횟수/시간에 해당함
보통 커뮤니티나 고인물이 뉴비에게 알려주는게 주력기 스킬의 분당사용횟수를 몇회 이상으로 노력해라가 가장많음. 
창기사의경우 정도 : 5회, 압도 : 10회, 도약공격 : 60회, 반찌 : 25~30회 (반찌는 레이드에따라 편차가있음) 를 목표로 하라고 함.



이렇게 본인이 본인의 스킬 사용량을 보면서 자가피드백이 가능하고 무엇을 잘하고있는지, 부족한지를 한눈에 알 수 있음.
또한 이게 실력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늘릴 수 있는 방법일것임.

결국 로아 유저의 평균이 엄청 올라갈것이라고 봄. 본인이 잘하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못하고있다면 어떻게 해야 잘해지는지 궁금한사람도 분명 있을것임. 그럴때 이걸 활용하면 확실하게 늘 수 있다 생각함.

하지만 지금의 로스트아크는 이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임. 본인이 녹화하여 이걸 다시 보면서 사용횟수를 하나하나 확인해야만 가능함.
하지만 이렇게 하는사람이 지금 로아에 얼마나 존재하겠음.

결국 실전 레이드에서 본인이 어떻게 딜을 하고 있는지, 케어를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된다는것.
그러기 위해선 어떠한 형태든 본인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게 필요한데 그 중에 미터기가 가장 편리함. 

요즘 미터기 글 많기에 나는 과거에 좋은 영향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글 싸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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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은 그냥 주저리임
난 어느게임이든 탱커를 키웠음.. 지금도 워로드를 키우고있으나 사실 탱커를 키우는 느낌은 아님 ㅋㅋㅋ

근데 게임 시작할때의 워로드의 대사와 설명, 무기를 보면 누가봐도 탱커처럼 생김... 그래서 지금의 워로드는 초창기에 로스트아크가 설계했던 워로드와 거리가 꽤 멀것으로 생각됨.
그니까 빨리 고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