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주의 한탄주의

아빠 아는분이라 그냥 들락날락거리는거 좋게좋게 생각하려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와서 사다놓은거 줏어쳐먹고 커피먹고 이지랄하는것까진 그렇다치는데
뭔 복사랑 프린트해달라고 부탁 존나 쳐하고 
바쁘게 일하고있는거 뻔히 보일텐데 면상 쳐 들이밀고 소송자료 작성하는거 도와달라고 존나말걸고
고객들이랑 통화중인데 옆에서 지 친구랑 존나 크게 통화하고있고
누가보면 이 ㅆ새끼 내 직장상사인줄알겠음 사무실 좋게 만들어놓고 사업하니까
아빠친구 감투하나쓰고 자꾸 쳐 기어와서 앉아있는거 시발 진짜 정수리 타공하는상상 존나함
방금도 나한테 뭐 보내놓고 그거 뽑아달래 그래서 뽑아줬더니 가만히있다가 한장 더 뽑아달래
시발 그렇다 쳐
그러고있다가 좀 지나서 이새끼가 또 뭐 보내고 뽑아달래서
몇장뽑아드려요? 그랬더니 한장이래서
한장이요? ㅇㅇ 이지랄해서 한장뽑았더니 뽑자마자 한장 더 뽑아달래
이씨발새끼 대가리가 어떻게됐나
평생 군인만 쳐 하다가 대가리 총맞고전역했나
저러니까 사관학교출신으로 별도 못달고 전역했지 븅신
와서 뽑아달라는것도 보면 어디서 사기쳐당해서 소송중이라고 염병떠는데
이새끼만큼은 사기꾼애들이 승소해서 걍 이새끼 ㅈ됐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