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일 때 나한테 엿 먹이던, 지금은 퇴사하고 딴 곳 가버린 인간 한명 있는데

요즘 주변인들을 통해 어쩌다 소식 들었는데

제대로 자리 못잡고 이리 저리 회사 옮기고,  이곳저곳 전화해서 자리 만들어 달라고

반쯤 구걸 하고 다닌다더라

꼴이 좋아 아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