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멘 1관에서 있었던 일인데

100줄 전멸기 깐부패턴.

6시 외곽 깐부 바로옆에 줄 내려왔길래

얼른 붙어서 깐부 옆에 선 후 파폭 날렸는데,

이때 바로 파란장판 뜸. 

그래서 피하고 줄 옆에 붙어있는데 이 사람이 내가 파폭 던진곳이 아니라, 

7시 보스몹에 붙은 쪽 줄로 가더니 거기다가 파폭을 던지고는 핑 졸라 찍음.
(파폭 던지는 모션을 봄)

타이핑이 힘든 상황이라. 아우 ㅅㅂ 속으로 욕하고, 난 파폭 이미 다른데 던졌으니

핑찍힌 곳으로 올라가서 파괴스킬 존나 박았음. 겨우 노란장판뜨는데, 파란장판 다시 나와서

난 살짝 노란장판 안에서 돌았는데 이 사람은 파란장판에 걸렸나봐, 감금걸리고 나만 올라감

그리고 이 사람 사망.(이 사망사고만 없었어도 무공임. )

억울하다 생각했는지 죄송 안박던데, 

이 상황에서 내가 죽었으면 키보드 내려놓고 욕 박았을거 같음

아니 캐치 못할까봐 일부로 옆에 붙어서 자기 캐릭 보고 있었으면 내 캐릭 모션 보이게 파폭 던졌고, 

줄도 바로 옆에 있으니 바로 옆에 파폭 던졌으면 사이좋게 올라가서 끝났을건데

왜 굳이 7시 보스몹 근처까지 꾸역꾸역 올라가서 파폭을 던졌는지 아직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