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는데 4주째 3시 반에서 4시 사이에 와가지고 토욜 아바라 일욜 돌체 사가는 여자손님 있거든
오늘도 사서 가시나보다 하고 드리고 다른거 만들라고 돌았는데 잠시만요 하고 부르더니
"저기요 근데 눈이 되게 맑고 예쁘시네요" 이러시더라고.
벙쪄서 한 2초 가만있다가 감사합니다 했는데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시고 나가셨음
우리 둘 다 마스크 쓰고 있어서 서로 나이가늠이 정확히 안될텐데 연상연하 딱히 상관없거든?
담주는 기대해도 되나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