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원과 상호작용이 된다는 그거 하나로 은근한 유대감이 생김 

길 뚫을때 빠르게 앞질러 가서 환문 뙇 깔아줄때 
잘 타주면 뭔가 뿌듯
안타면 뭔가 서운

상태이상 걸렸을때 앞에 환문 뙇 깔면서 정화 해주면 
앞에 깔린 환문이 "대답" 이라고 말하는 듯 [감사콩]을 이끌어냄 
해구슬도 그렇고 

그래서 도화가 플레이 할땐 느려터진 워붕, 디붕이가 젤 호감임 

바드나 홀나는 이런 느낌 없는데 
도화가만의 갬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