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일하면서 경증~중증 수도 없이 봤는데 경증이라 할지라도
기억왜곡이 기본임
같은 글귀를 봐도 일반적인 사람이랑 이해하는 게 다름
자꾸 없는 말을 지어내고 거짓말 하길래 대체 어디서 본거냐고 물어보면
이거보세요! 여기 써있잖아요! 라고 보여주는데 누가 봐도 그게 아닌데 본인이 보고 싶은대로만 보고 우김….
안내문에 2주간 약 끊고 경과보러 오세요라고 써있는데 자꾸 2주치 약 준댔는데 왜 안주냐고 여기 먹으라고 써있지 않냐며 따지는 놈들임
그래놓고 아무도 내 말을 안 믿어준다 너도 나를 무시하는거냐며 난리치다가 다시 입원하는 애들 많이 봄
아무리 불쌍해도 쟤네가 하는 말은 안 믿는다
지금 30추에서 난리치는 애도 백퍼 증상 있어 보이는데 게임 어떻게 하고 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