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이드마다 에스더기운 풀릴 때 제일 난리치던 사람들은 에스더무기 간 당사자들이었음 그래서 에스더기운 수급처도 레이드 나올때마다 줄이고 쌀스더 제한도 그 당사자들과 거기에 동조하던 사람들 때문에 생긴거임

애초에 에스더무기 기획이 지금처럼 돈으로만 찍을 수 있는 무기는 아니었다고 보는게 금강선디렉터가 처음 소개할 때 아무나 갈 수 있는 무기는 아니고 게임을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무기라고 했음 그래서 지금 소위 말하는 쌀스더를 통해서 버려지는 군단장도 다 돌면서 시간 꼬라박으면서 모으면 쌀스더로도 에스더종결까지 디자인한거라고 봄

근데 일리아칸쯤이었나 일리아칸에서도 교환 나와서 쌀스더로 올라올 수 있는 에스더면 너무 불공평하다고 에스더 무기 간 사람들이 불평했고 인벤도 동조해서 불태웠던 결과 에스더기운은 로아 최초로 가치보존하겠다고 선언한 아이템이 되었음
근데 가치보존하려면 공급이 줄든 수요가 늘든 해야하는데 적당한 돈과 엄청난 시간박아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 수요 인원은 정해져있을거고 공급은 늘어날 수 밖에 없으니 지속적인 수요를 요구하는 수밖에 없는거임

그렇다고 있는 쌀스더교환을 없애기엔 이미 재료교환한 사람 있고 새로운 레이드에 교환을 안넣기도 형평성 문제가 생기니 아예 계승비용=쌀스더 이렇게 간거라고 봄

포셔말처럼 남들 꽁계승할 때 억울하게 돈써야하는거 스마게가 계승 설계 잘못한거 맞고 불쾌할 수 있는건 맞는데 에스더기운의 현금가치보존을 원했으면 불만을 제기할 수준은 아니라고 봄

차라리 에스더 하차할 수 있게 역계승 시스템을 내달라고 요구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