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베라에 오랜만에 갔는데 눈이 참 선하고 이쁘신 분이 있더라구요.
목소리도 사근사근 하시고 뭔가 좀 여리여리 하셔서 그런가 그 때 이후로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분기에 1번 갈까말까했던 베라 일주일에 3~4번씩 가는 중입니다.
아직 2주차인데 아스크림 사고 나갈 때 "그.. 눈이 참 이쁘신거 같아요.
..... 죄송합니다 수고하세요!"라고 한 번 말해볼까 하는데 어떤가요?
저랑 같이 상대도 20대 중후반으로 보입니다.
근데 마스크 계속 쓰고계서서 잘 모르겠어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