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나 출시부터 지금까지 엔드 컨텐츠 플레이 해왔구
끝마 홀리는 예전에 악몽 처음 나왔던 시절 베이스로
2주 전부터 연구해보았는데요!










2주간 실험 결과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조건 끝마홀리를 해라 가 아닌
끝마홀리의 선택지도 있다.

인 것 같아요 세팅 비용 따로 안 드니까.
언제든 스왑 가능한 세팅.

진피 피증 7-9%를 초각성스킬로 열심히 메꾸고
도약 2t를 받아서 아덴도 더 채운다해도
정열의 춤보다 무조건 우위다 싶은 시점은 안 올 것 같아요

천축 쿨 8초가 되고 진피효율이 더 낮아지면 모르겠지만...

그 폭이 크진 않아도 순간 딜몰이적인 측면에선 정열의 춤이 늘 더 우위에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쉴드/공이속의 가치는 레이드에 따라 다르니까요

확실한 건, 서포팅에선 엄청난 우위에 있고
저는 돌진팔찌 써서 그런지 8작기준 신보 힐줘도 상시 유지 됩니다
카멘 4관 , 베히 트라이 같은데서 짤패 맞고 죽어나가는 파티원 보면서
무력감을 느끼던 시절에 해결책이 될 수 있구
율법 쿨 엄청 짧아서 케어해주는 재미도 있습니다

은근히 이 부분이 쫄아서 딜 못하는 단점을 엄청 커버해줘요
지인 딱렙 리퍼 베히 데리고 갔는데 상시 쉴드 너무 좋아하고

천축뎀감 더 지속률이 올라가서 쉴드도 잘안깨져요
이 정도 케어력은 다른 어떤 폿세팅으로도 못 경험해본 것 같아요
절구, 만개에 버블 거의 다 투자하는 정도 체감이랄까요

또 지인 홀리랑 번갈아 테스트할 때
디트 공속 19.6 맛있더라구요
배마 블레 기상 없을 땐 몇몇 직업에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초각성 딜 몰이 타밍도 정하는데 뱀격, 날개 딜탐 전에 다른 서폿은
초각성 스킬 아껴야하는데 끝마홀리는 상시 유지라 난사할 수 있는게 좋더군요
(무려 쿨이 16초 대!)

그래서 저는 뭐가 더 낫나를 고민하기 보단
어떨 때 어떤 트리가 더 낫나를 연구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