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인 시위는 스마게 직원들이 퇴근하면서 보라고 진행한 퇴근 시위였습니다. 5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진행했으니 두시간 정도 했네요.

시위하면서 보내주신 응원덕에 이렇게 용기얻고 시위를 한듯 합니다.
응원도 많았고, 비판의견도 많았는데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음에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야겠어요.

사실 몇몇분이 말씀하신대로 처음엔 스카우터만 생각했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 직업만 얘기할게 아니라, 본질적으로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듣고싶었던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금강선 디렉터때 빛강선을 외쳤나요. 문제를 인식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잘된건 잘되었다 이 의도는 이러했다는 설명이 명확하게 되어서 아니겠습니까.

근데 밸런스 관련해서는 본인들이 문제해결하겠다고 거창하게 가져와놓고 이런식으로 왜 만들었는지에 관한 설명이 일체 없어서 더 화가 났던듯 합니다.

물타기라고 해도 상관없고 비난을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스마게 분들 보시는거 압니다. 제발 유저들에게 설명좀 해줘요. 그리고 방안을 고민해
봅시다.

그리고 이 1인 시위는 단발로 끝낼 생각 전혀 없구요, 휴일에(휴일이 불규칙함) 이렇게 퇴근길에 나와 명확한 메시질 줄때까지 시위할겁니다.

그리고 스카 형제 자매님들, 또 모든 로아 형제자매님들 이렇게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