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4 계승하고나서 장기백 아닌걸로 올린 기억이 별로 없어.. 무기부터 눌렀는데 13강보내는데 칼같은 장기백으로 시작했다.

오늘도 근 20만골 썼다. 골드 쓸수록 현타온다.
아니 사실 골드가 떨어지는건 늘있는 일이라 현타까진안온다. 재수가 더럽게 없겠거니 한다.
근데 오늘 드디어 모아온 운파가 다떨어졌다.
선발대는 안할거라고, 운파모아서 천천히 가야지, 그랬는데. 숨채워보니까 많이 안들더라고. 확률도 계승해서 높더라고. 될줄 알았지. 그래서 시작해봤는데, 그냥 손을 들이면 안되는거였다. 
지금까지 쓴 골드가 얼만지도 잘 모르겠다. 부캐에있던9멸도 여러개 빼서 팔았다. 근데 운파가 떨어지고 나니까 현타가 훅 하고 온다. 
레벨이 80근처라도되면 골드사서 어거지라도 찍어볼까 생각이라도 했을텐데, 70대 초반은 ㅋㅋ 이럴꺼면 그냥 60에 주차했지. 폿이라 취직이 힘든것도 아닌데 뭐하러 눌렀을까. 그래 뭐 내가 계산미스한건데 누구탓을해 ㅋㅋ

에이 뭐 천천히 하지뭐. 노말만 다니면 몇번 우당탕탕 하고나면 깨버리니까, 하드가서 제대로 패턴도보고 하고싶다는것도 해보면 재미없겠지 뭐. 
근데 진짜 강화할때마다 이 게임이 재미가없다. 힘들기만 하다.
옆에서 에스더기운 세개씩 먹을때에도, 상재없이 1630찍을때 10만골로 8렙을 해치워버린걸 봣을때도, 엄청나게 비싼 직각악세 2주 연속먹는걸 봤을때도, 그냥 그렇겠거니.. 했는데. 오늘은 회복탄력이 고장난것마냥 회복이 잘 안된다.

열받아서 잠이 잘 안오네. 무슨 벌써 다섯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