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뭐 레이드게임이라곤 로아말곤 해본적없고 와우공대에 대해선 들은바가 많음.

와우도 물론 고정공대가 잇다는거정돈 알고 탱커공대장이 존나 고귀하신 몸인거도 알고잇음. 그리고 항상 공대엔 에이스딜러가 한명잇고 걔는 파밍 우선순위권에 항상 잇다는거 정돈 알고잇음. 즉 에이스는 대우가 남다르다는것.

그러면서도 공대장의 역할은 대우도 할 줄 알아야하지만 공대원들을 존중도 할 줄 알아야된다는것도 알고잇음.

결국 와우건 로아건 공대 출발하려면 인원을 모집해야되고 비는 인원을 충당하는데 다른 또다른 경쟁자 에이스가 나타나서 그 판을 캐리하면 느낌이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내는 현상이 나오는거도 잇지만 결국 에이스가 둘이면 자연스레 서로 상호 견제보다는 경쟁을 하게되고 밀리게되면 한명이 다른공대를 가거나
후순위 먹자로 가던가 선택을 하게됨.

즉 공대장입장에서는 더 잘하는 에이스를 더 대우하는 구조로 간다고 들엇음. 와우는 딜미터기가 잇기에 자연스레 에이스들은 일반 딜러들과는 다르게 언제 어떤식으로 해야 게임이 더 잘 굴러간다는걸 아니까 로그점수가 높게찍히는것도 잇다봄.

로아는 그런구조는 아님. 막말로다가 와우는 일단 내가 기믹적으로 안정적으로만 잘하면 클리어에는 문제가 없다들음.
다만 그 기믹이 좀 x같은건 잇다들음.
그래도 어쨋든 블박이잇기에 딜딸치면 그게 실시간으로 확인이 되고 하기에 즉각적 피드백이 날아옴.

그러나 로아는? 그럼거없음 그냥 결과창에 뜬 밑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사람이 티나게 잘못하는 행동이없이 깔끔하게 클리어햇다면 그냥 그사람이 더 잘친거라 생각할 수밖에없는거임.
왜냐 딜미터기가 없으니 알 방법이 없는거임.

근데 로아는 새로운 밑줄잔혈 딜러가 고정공대에 나타나면 대우는 커녕 존중도 못받고 쳐내지는 경우가많음.
이게 텃새느낌이랄까?

뭐 구 아브랠슈드 트라이갈때 고정공대 구할때도 비아키스로 테스트할때 그 파티 밑줄딜러를 한번 개박살낸적이잇음.
뭐 아브는 어찌저찌 갓는데 3관4관때 결국 지지부진하다가 쫑나고 그파티에서 정중하게 나가달라는 요청을 들엇엇고

최근 고정공대? 에서도 스펙이나 뭘로보나 그냥 하르둠 매주 밑줄나왓더니 거기서도 존나 내 뒷담화 씹으면서 뭐 말같지도않은 충고를 존나게함. 지들 딜딸치다 뒤지고 사고치는건 생각도안하고 공팟원 섞여서 올때도 딜딸치다 리트내고도 사과한번없던 양반들이 공대원 한 둘 나가는게 님탓이다 이런식으로 존나 되지도않는 말 씨부림.

평소 딜딸로 사고쳐서 눈쌀찌푸리게 하는행동때매 고정팟 폿두명이 나간건데 내가 뭐 예민하다느니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디코에서도 그냥 별 말 안하고잇엇고 그냥 지들끼리 실수하고 죽고 한숨쉬고 찡찡대고 억까네 뭐 어쩌네 그거 3시간 듣고잇는 내가 위로를 해야할지 걍 분위기상 화이팅 ㄱㅊㄱㅊ 하면서 하는데도 투명인간취급하고 진짜 그걸 3개월 참앗음.

와우는 잘하는사람을 대우한다들엇는데 이놈의 로아는 왜 잘 하는사람한테 텃새를 부리는지 모르겟음.
이런거보면 진짜 딜미터기 필요한건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