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먹은 뒤 씁쓸한 입안을
유부한조각 집어서 앞니로 살짝 베어문뒤
어금니로 씹을때 터져나오는 마라탕 국물로 씻은뒤
다시 마라향 가득한 입안을 칭따오로 정화하고
꿔바로우 한조각 입에 넣고
기침나올까봐 숨쉬는거 조심하면서 살살 씹으면서
와그작 부셔지는 튀김옷을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