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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2kg씩 들어있는 수입산 냉동양파는 특유의 냄새가 있고 질기다

국산 슬라이스양파를사거나 좀더 저렴하게 사려면 깐양파를 사서 썰어서 냉동ㄱ

브로콜리는 저렴한 수입산도 맛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냉장브로콜리는 더 저렴하지만 손질하고 사이사이 낀 스티로폼 제거가 개빡쎄다

그냥 1kg짜리 냉동수입산으로 구매 (중국산x 중국산은 엄청싼데 얼음이 많아서 결국 더 비쌈)

돼지유통살은 삼겹살보다 3~5배 저렴하지만 돼지냄새가 심하고 서덕거리는 식감이라

일반 돼지고기 생각하면 낭패를 본다 하지만 마늘 이빠이 넣은 김치찌개, 제육으로 하면 별미가 된다

다진마늘은 동네마트 돌아다니다보면 국산을 저렴한게 파는게 가끔 있다 잘 찾아보자

인터넷으로 구매할때는 좀 비싸도 국산을 사자 수입산은 저렴하지만 국물이 많다.

무슨뜻이냐면 다진마늘하면 떠올리는 슬라임같은 끈적이는 질감이 아니고

톱밥+마늘국물 느낌이다 개맛없음

장근은 세척당근으로 사서 채칼로 다 썰어서 냉동해두고 오래오래쓰자

닭가슴살은 물1l+맛소금25g+식용소다25g+후추5g+닭가슴살2kg(두꺼운부분칼집)이렇게 만들어서

하루동안 냉장고 넣어두면 편의점에서 사먹는 닭가슴살 처럼 부드러워진다.

토마토를 요리할때 여기저기 넣어 먹는다면 그냥 토마토 페이스트 구매해서 쓰자

마늘소분틀에 넣어서 얼리고 꺼내쓰면 편하고 조금만 넣어도 충분하다.

대파는 흙대파

고등어는 좀 비싸도 순살+노르웨이산을 사야한다.

손질고등어(아가미쪽뼈 가운데가시있음, 순살(가시99.9% 없음)

국산(뻑뻑함), 노르웨이(기름지고 촉촉하고 맛있음)
가시바르는데 거부감 없고 찜이나 조림 없이 무조건 구이로만 해먹는다면 손질도 괜찮음

마라요리를 좋아한다면 마조유+마라소스 조함을 추천한다

마조유는 얼얼한 느낌이 강하고 마라소스는 마라요리의 향은 있지만 얼얼함이 부족한데

섞으면 아무곳에 넣어도 맛있다.

곰탕은 팩으로 사지말고 농축액을 사서 끓는물에 타먹자 가격은 1/5~1/10수준이다

여기에 마라소스+마조유 넣고 좋아하는 재료 아무거나 넣으면 존맛

뭔가 만들어 먹는 식비가 많이 나온다 싶으면

일단 양배추(삶거나 찌거나 전자레인지)만들어서

소금or맛소금or 굴소스or치킨스톡같은 조미료와 함께 아무 요리에 때려 넣으면

건강에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 양이 왕창 늘면서 식비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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