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자체가, 불쾌하고 화나는걸 보기 싫어하기도 하고

남일에는 별로 신경안쓰는 편이기도 해서,

사실, 누군가 논란이 터졌을때 전혀 상황도 모르던 제 3자들도 와르르 몰려가서 함께 돈을 던지는 풍경을 보고
참 남일에 관심도 뒤지게들 많구나라는 생각을 거듭했음

근데, 당사자가 아님에도 누군가 함께 욕하고 돈을 던져준다는 것 또한 , 실제 당사자 간의 법적인 조치 등, 실질적인 조치나 후련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정도 피해자를 위한 행위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문득 들기도 했음

그냥 남일들 신경쓰고 살까해도, 커뮤니티를 하면 자연스럽게 그런 이슈들을 자주 접하다보니 
스트레스 까지는 아니어도 성향이나 성격에 미미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도트딜마냥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음

그래서 커뮤를 잠깐 접을까함..

여덟시간만 접고, 낮 12시쯤에 다시보자..
그동안 즐거웠다 로벤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