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 하드 자체는 패치 후엔 나름 재밌고 템포 느껴져서 좋은데, 이를 포기하고 싶진 않지만 문제가 되는 유저들과 이를 판별할 수단이 전무한 게 신물이 남

공대원이나 공대에 지원한 사람이 이 레이드를 몇 번 클리어를 했는지, 그렇다면 제대로 살아서 깼는지, 딜이나 서포팅 기여는 얼마나 했는지 정확하게 알 방법이 없으니 해봤자 날개방파고 오래 기다린다음 영지가서 검사하거나 원정대 검사해서 캐릭수랑 40상재 보고 유추하는 추리게임 하는게 최선 ㅋㅋ

막상 출발해도 1관 카멘 무력패턴 때 방방뛰는 사람 몇 보이면 벌써 의욕 꺾이고 4관 패턴도 몰라서 텔잡맞고 죽고

2관은 해일 패턴에 죽고 카운터 패턴은 몰라서 치지도 못하고 초각 조절도 못하는데 피자도 못봐서 벨가피자에 터지고

3관은 짤패찍기에 터지고 보스 근처에 똥싸고 1결투 전에 변환되거나 폭탄터뜨리고, 뇌사는 할줄도 몰라서 다른사람 자리뺏고 죽이질않나 3지파만 가면 갑자기 다들 쫄보가 되어서 딜이 확 느려지고 헤드위험 패턴도 구별 못해서 날아가서 평균 5명정도로 0줄 진입하고 후

강습 하드도 마찬가지임 점수컷은 거는데 그 점수에 맞는 딜을 못뽑아냄

같은 직업 2050과 2550이있는데 2550은 사진기사하고 2050이 밑강나오고

뭐 대단한 지능 자랑한다고 쓸데없이 상드니 정석이니 싸우고 있고 그시간에 짤패 피하는 방법이나 저가패턴, 게이지 패턴 영상이나 한번 더 보는게 영양가있는데

란게 파후 원리도 몰라서 오염된 구역 냅두고 깔끔한데나 센터에 깔고있고

기껏 어찌저찌 깼는데 보랏빛 나오고, 4주차까지 22클하고도 고대상자는 구경도 못하고, 누군가는 1캐릭으로도 내 2 - 3주치골드 한번에 벌어가고 ㅋㅋ

내가 사진에 안나오면 내가 못한건지 세팅에 문제가 있는건지 서포터의 차이가 있는건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지표조차 없다

유각도 문제가 많다. 누군가는 타직업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동일한 스펙업을 하고, 유각에 얽매여 나이스단이나 비슷한 유형의 직업 선택이 비싼 비용으로 인해 반 강제되는 스타일?

금 전 디렉터가 말한 말랑말랑한 게임과는 정반대의 경직되고 딱딱한 스타일이다.

실력 향상심, 스펙업 욕구, 새로운 컨텐츠에 대한 열망과 도전 의욕은 이제 소화되고 마모되어 고깃집의 다 타버린 숯불마냥 부스러지고 식어버렸다

로스트아크가 계속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고, 고집하고, 바뀔 생각이 없다면 나부터 바뀌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