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유저의 스펙 상승 ->풀리는 재화량 증가 -> 인플레이션 -> 

가치하락 -> 후발대의 저렴한 진입

이게 보통인데 

로아는

유저의 스펙 상승 -> 풀리는 재화 증가 -> 인플레이션 -> 

여기까지는 똑같은데 여기서 로스트아크식 완화(슈모익,모챌익,xx로드) 가 들어감

과도한 완화 (최소30%) -> 유저들의 저렴한 진입  이런 구조가 고착되어버림

문제는 이 과도한 완화임

시장의 필요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착륙해야할 재화의 가치가 

운영진이 머리채를 잡고 끌어내려버림  

이 밑으로는 이제 0원이요 ~ 해버리는 꼴.

이러니까 무슨일이 생기냐? 아무도 완화되기 전에는 강화를 안함. 그 어떠한 소비도 없음

완화구간 이후로 강화하는건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미친짓임. 

내가 골드를 벌어서 올리는 것 보다 완화를 기다리는게 더 빠르거든
(특히 이건 로아온 2~3달전이 피크임 진짜 이 시기에는 아무도 안누름 골드만 가득 쌓아두거나 현금화시켜둠)

주기적이고 과도한 수준의 완화가 년단위로 반복된 결과임

모든 게임은 감가가 있음 

근데 로아는 그 속도와 과정이 비정상적임

오죽하면 반년 접고 오면 점핑이랑 동급 ~ 이라는 말이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