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느끼는 이 기분이 우리 부모님이 나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기분이랑 비슷할까?

자식에게 시간 돈 다 투자해서 키웠더니 겜한다고 시간낭비하면서

인생가치 존나 떨어뜨리는거 보면 얼마나 한심할까?

근데 나는 그걸 알면서도 로아를 하고있어

난 병신임

왜 불평불만은 존나하면서 칼자루는 내가 쥐고 있는데

게임을 접지못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