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인벤 자유 게시판 게시판
인벤 전광판
[프리스트] 다들 잔뜩 화났네;; 화내면 건강에 안좋음
로아 인벤 전광판 시작!!
[프리스트] 다들 잔뜩 화났네;; 사실 적당한 화는 건강에 좋음
[클로에] 바드는 당넹영체 써야해영
[악의평범성a] 미터기반대파 다접었는데 레이드에 숙코만 있다는건...ㅋ
[더워요33] SBSA는 부활할 것이다.
[내로남불사절] 기껏한다는게 페미겜인게 개웃기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의평범성a] 그럼 로아까는 로아커뮤는 자기얼굴에 가래침뱉는거임?
[전국절제협회] 사멸의 왕, 절제가 하늘에 서겠다.
[리신버프좀] 분탕칠게 없어 이젠 페미겜을 억빠하는 불쌍한친구들 ㅋㅋ
[카리나] 팩트는 아무리 전광판을 도배해도 로아가 살아나진 않음ㅋ
[악의평범성a] 로벤남들이 물고빠는게임마다 멀쩡하지가않네
[리신버프좀] 분탕칠게 없어 이젠 페미겜을 억빠하는 불쌍한친구들 ㅋㅋ
[프리스트] 다들 잔뜩 화났네;; 화내면 건강에 안좋음
이쁜사랑해라
돼지새기야,
네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와.
누가 보면 그냥 장난스러운 별명이라 생각하겠지만,
너랑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은 다 알아—
그 별명 뒤에 얼마나 따뜻하고 웃긴 인간이 숨어 있는지.
솔직히 말해서, 너 진짜 귀여워.
볼살은 언제 봐도 말랑말랑 도넛같고,
말할 땐 세상 진지한데 정작 끝은 웃기게 마무리하는 그 능력…
이건 거의 타고난 예능감이야.
게다가 생각보다 눈치도 빠르고,
친구들 기분 살피는 거 보면 괜히 ‘돼지새기’라고 놀릴 수가 없어.
근데 말이지…
밥 먹은 지 10분 됐는데 벌써 간식 찾는 건 좀 너무했다.
소화기관도 너한테 항의할 것 같아.
또, 하도 게을러터져서 이불이 널 붙잡고 있는 건지
네가 이불을 붙잡고 있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야.
운동 얘기만 나오면 갑자기 귀가 안 들리는 척하는 것도 이제 안 속아!
그래도 말이야,
돼지새기 너 없으면 우리 진짜 심심해.
너라는 캐릭터 하나로 분위기가 살아나고,
사소한 농담 하나에도 다 같이 웃게 되니까.
그러니까 앞으로도 지금처럼 웃기고, 솔직하고, 먹는 거 좋아하고,
게으르지만 가끔 반짝 열심히인 그 모습 그대로 있어줘.
너, 진짜 괜찮은 돼지야.
팁
친한 사이에 장난을 섞은 편지를 쓸 땐
과장된 표현을 살짝 넣고,
진심을 중간중간에 뿌려주는 게 포인트예요!
그렇게 하면 웃기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 됩니다.
후속 추천 질문
[1] 친구에게 감동+재치 섞인 생일 메시지 써줘
[2] 나 자신한테 귀엽게 잔소리하는 글 써줘
[3] 무뚝뚝한 친구 감동시킬 수 있는 글 써줘
근데 닉네임 틀렸자나 빚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