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제 나한테 고백한거 기억나? 한동안 사람들 안올거야”

그당시 내 나이가 19살이었는데 숙취도 있고 머리가 빙글빙글해서

그누나를 뒤에서 밑가슴쪽으로 살짝 안으며 말했어

“몰라 기억안나. 하지만 싫지않아”

그누나의 손길이 아래로 내려오는것을 느끼며 귀에서 울리는 한마디.

“화났네 귀여워. 하지만 시간이 별루 없으니 전부는 안되 조금만 내려”

- 회의 하고 다시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