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고 정말 떠나도 되는거야?

고마웠다 네 녀석 그동안... 수고 많았으니까...

만약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나는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날거야 난 무척이나 행복했으니까..

그리고 너를 다시 만난다고해도 나는 변하지않을거야 로아를 접는거까진 진심이였거든 네가 로아를 하고 이 아크라시아를 지킬 수 있을때까지 지켜보려했는데 빠르게 시간이 지나고 있어 힘들다..

사실 시간이 흐르는게 느껴지지 않았어 너를 만나기전까지만해도..내 시간은 널 비로소 완성된거야

잘자 아니 수고했어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