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메난민 이후 ~ 시즌3 직전 크리 동향을 보면 대충 아래와 같음



21년 3월 크리 100 : 600






22년 3월 크리 100 : 1800







23년 3월 크리 100 : 2000







24년 3월 크리 100 : 2900







24년 6월 크리 100 : 3700
(시즌3 직전)




메난민 전에는 크리값이 100 : 900 ~ 1000 선으로 형성되어 있었고,
메난민 이후부터 시즌3 직전까지 동향을 보면
600 → 1800 → 2000 → 2900 → 3700
여기까지 3년 걸렸음
군단장 아브 나오고 여러 요인들로 크리값 2000까지 토막난 게 지금이랑 엇비슷할 수 있는데
이후로는 나름 방어를 잘 해서 저기서 반토막까지 2년 걸렸음






여기서부터 시즌 3임



24년 8월 크리값 100 : 2300




25년 2월 크리값 100 : 4600






현재 100 : 6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0 → 4600까지 단 6개월 걸렸고
4600 → 6900은 2달밖에 안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괜히 불안해하는 게 아님
리셋될 거 알고 완화될 거 알면서도 꾸역꾸역 악세 유각 보석 사고 강화 하는 게
"그래도 감가가 감당 가능한 선이면 그거 감수하고 스펙업해서 레이드 즐기겠다"
이게 그동안의 로스트아크 선발대였음. 시즌2때는 그랬고
그런데 지금은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 빠름. 이미 한계를 넘어섬
당장 보석을 예시로 보면 2주 전보다 지금 8겁작 세트 기준으로 110만골 떨어졌음
2주간 숨만 쉬고 있었는데 본캐급 캐릭 11주치 숙제만큼 골드 손해를 본 거임
이 정도 속도로 가치가 떨어지는데 미쳤다고 소비를 팍팍 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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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 8. 06:27 추가
"버는 골드가 다른데 섣불리 비교하는 게 아니냐" 라는 의견이 좀 있어서 분석 돌려봄
(참고로 3회 입장 제한은 21년 7월 28일에 아브랑 같이 추가돼서
23년 2월 22일에 상아탑 추가와 함께 사라짐.
그래서 22년 3월 엔드 캐릭 수익은 비+쿠+아 1-6 / 현재는 2막+3막+강습 이렇게 계산)
뭔 소린지 모르겠으면 19500 vs 90500 이다.




아래는 지피티가 적어준 내용이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있는데, 솔직히 골드 많이 벌린다고 실질 가치가 올라갔다고 보긴 힘듦.
지금 골드 시세 보면 2750원에 6945골드 살 수 있고,
22년 3월 발비쿠 시절엔 2750원에 1770골드였음.
이 말은 골드 가치가 1골드당 1.55원 → 0.39원으로 약 75% 하락했다는 거임.

물론 클골도 그땐 1캐릭 19500골드, 지금은 90500골드니까 4.6배 벌리긴 해.
근데 중요한 건 현금으로 환산했을 때 캐릭터당 수익은 18%밖에 안 늘었음
(30,273원 → 35,847원 수준)
즉, ‘골드는 많이 버는데 쓸 데는 더 많고 가치도 떨어졌음’.
재료값이든 각인값이든 다 인플레 올라서 체감상 더 빡세.

결론은 단순히 “버는 골드 늘었다”로는 설명 안 되고,
“그 골드의 구매력”이 핵심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