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창에 배럭 닉네임이 2년전에 무지개다리로 간 저희집 강아지 이름입니다.
생각없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으로 지었는데, 아이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아파서 평균 수명에 반정도 살고 갔네요
너무 갑작스럽게 가고 잊혀져갈때쯤, 로아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캐릭터 선택창에 이름이 보이니 반갑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더 성장시키게 되면 자주 볼텐데 닉네임을 바꿔야 할지 말아야 할지가 고민이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