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친이랑 나이차이 엄청 많이나서 남친은40대란 말이야 오빠친구중에 진짜 노답인생 사는데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
1. 원룸 사는데 월세 안내서 보증금 다 떼먹음+ 집주인이 나가라 했는데 안나가서 고소한다 하는데 도어락 빼고놓고 집 없는척 하는중
2.일 안함. 핸드폰 선불폰 쓰는데 저번에 그것도 요금 안내서 번호 사라짐 남친이 새로 해주고 해주면서 바로 일구라 하는데 한달 지난 지금도 안하고 있음
3.맨날 면접 보러 간다하고 안감 전화로 맨날 면접 잡았다 해놓고 그 다음날 갔냐 물어보면 안갔다고 함
이거 말고도 많은데 일주일안에 들은게 이정도…

내가 손절하라 해도 가족들도 하나 없는데 어떻게 손절하냐 함.. 완전 답답 그 자체.. 할머님 돌아가실때 집 정리하고 나오는 돈 이모가 언제까지 이러고 살꺼냐 정신 차리면 준다고 가져갔는데 문자로  돈 보내라면서 계좌번호 띡 보내놓고 돈 받으니 이모 손절 ㅋㅋㅋㅋ 그돈 이천인가 되는데 3개월도 안되서 다썼대 ㅋㅋㅋ 그거 쓰고 지금 이 상황.. 대체 손절 왜 안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