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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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투고하라길래 쓴다 BL주의라했다# 점심시간의 불청객 "하아…" 아침부터 머리가 지끈거렸다.
"팀장님, 점심 드시러 안 가세요?" "아, 네. 곧 갈게요." 대충 얼버무리고 노트북을 닫으려는데, 그때였다. -띵- 엘리베이터가 열리더니 익숙한 얼굴이 눈앞에 나타났다.
"…야, 너 뭐야?" "어? 점심시간이라길래 왔지." 태연하게 말하며 다가오는 친구놈. "너 출근 안했어?" "응, 연차 썼어." "뭐?" "숙취가 심해서. 그리고…" 그가 내 자리 앞에 서서 테이블에 커피를 내려놓는다. "어제 술주정한거 미안해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래, 미쳤다는 건 이제 인정하는 거야?" "…어제 일은잊어주면 안 돼?" "못 잊지. 너 어제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이랬어." 내가 일부러 낮게 읊조리자, 친구놈의귀끝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야, 그거 취해서 그런 거잖아!" "그런 거 치고는얼굴 왜 빨개지냐?" "진짜 죽여버린다." "어디 한 번죽여보시든가." 장난스럽게 말을 던지자 친구놈이 혀를 차며 커피를 내밀었다. "아 됐고, 커피나 마셔. 아아 샷 두 번 추가 맞지?" "내 취향은또 어떻게 알았대?" "지나가는 똥개도니 취향은 알겠다.” 친구놈은 그렇게 말하며 당당하게 웃었다.
…뭐지, 이 분위기? 술도 안 마셨는데, "…일단 밥부터먹자. 점심시간 다 간다." 나는 괜히 고개를 돌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뭔가 오늘따라 이 미친놈이 끈적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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