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리랑 날개를 안먹어서 4조각 남기고 다 먹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못먹을건 아닌데 굳이 또 사먹진 않을거같다.

크게 취향타거나 호불호 갈릴 맛은 아니고

누가 먹든 무난하단 생각 할거임..

다른 좋아하는거 있으면 그거 시켜라


식감은 콰삭킹이라는 이름답게 바삭함 원툴인데

이게 튀김옷의 바삭함이랑은 거리가 멀고

튀긴 옥수수와 감자 시리얼들이 겉도는 느낌임.

무설탕 콘프레이크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뒤 잘개 부셔서 

후라이드 치킨에 뿌려먹으면 딱 이 식감 나올듯..


염지는 전체적으로 짜고 자극적임.

그리고 후라이드와 핫후 중간 사이의 매운 염지인데

핫후처럼 담날 화장실 들락거릴 정도는 절대 아님.


마지막으로 '존나' 느끼함.

콜라랑 치킨무 원래 이렇게 안먹는데

500ml 다 마시고 치킨무도 다 처먹음.

너무 느끼해서 치킨무 국물까지 마실뻔함.


꿀팁 주자면 스윗 하바네로 소스 하나 더 시켜라. 

이거 걍 존나 필수고 소스 없이 생으로 먹는건 고역이라 보면 됨 ㅋㅋ

기본으로 하나 딸려오는데 

아껴먹어도 반마리쯤 뜯었을 때 오링나더라고.

같은팟 서폿이 뒤진것마냥 눈앞이 캄캄해지더라. 너네는 하나 더 시켜라 꼭



한번쯤은 후라이드 대신 먹을만 함 

크게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치킨은 절대 아님 

걍 포테킹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