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밥먹고있는데 누가 통화하면서들어옴
근데 내가 얼굴은 못보고 그냥 존나크게 통화하길래 들었거든..?  말투나 목소리가 그 찐따들특유의 하이톤목소리인거야 그리고 내용을들었는데
엄마랑 통화하는데 인생에 낙이없다하고 아빠욕을 엄청하는데
얼굴을 보지도않았는데 내 머릿속에서 그사람 얼굴이 대충 상상이가는거야..

왠지 뿔테안경에 마른체형에 검은색옷입고 머리 이틀은 안감아서 떡지고 구렛나루 정리안된머리 일것같아서 한번딱봤는데
슈발 토씨하나 안틀리고 딱 그 모습이였음
관상은 과학이맞는것같음 얼굴안보고 거꾸로 목소리만들어도 얼굴이 상상이되는것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