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처음 써보는데 야밤에 한심한 새끼 만나서 썰좀 품
불쌍한놈
이거는 저

시작은 노기르1-2 4인버스 현장

1관 스무스하게 클리어(제가 밑잔34%) 사진은 없음 사건전이라

2관 165줄때 쉴드를 까고 나서 에스더를 써서 심장이랑 같이 터트려야되는데 혼자 간 쳐보다가 안써가지고 리트가 났음


파티원분이랑 저랑 그냥 딜도 안부족 하겠다 그냥 간보지말고 바로 쓰라고 만 함.

그때부터 말한마디 안하더니 (삐졌나..?) 갑자기 공대장 툭 주면서 하라고 함.

행동이 ㅋㅋ 지잘못한거 싸닥하고 삐져가지고 저카는게 맘에 안들었음 (그리고 제가 딜러 셋중에서는 스펙 제일 낮았는데 밑잔먹은거부터 뭔가 열심히 잘하는거 같지도 않았고, 저가 넘어지는거 몇번 보이니까 눈에 거슬림)

그래서 그냥 제가 공대장 걍 다시 돌려주면서 그냥 조금일찍 쓰고 하면되지 왜주냐? 딜이나  하겠다 하니까 갈고리 나오더니 아닥하고 클리어를 함
그리고 회심의 저멘트를 갈기고 바로 탈주 


실수 할수 있어 타이밍 한번 놓칠수 있고 그래서 위에 글 보다시피 크게 긁힐만한 얘기 자체를 한적도 없다고 생각함. 근데 성격이 진짜 은둔형 외톨이마냥 소심해가지고 저러는거 너무 한심해보임 그렇게 도망가고 남은 파티원들이랑 저랑 웃으면서 해프닝.

성격도 좀 긍정적으로 하고 손가락 실력도 좀 키우렴 제발 지가 실수한거는 조용하고 남이 한 한소리에 흥칫뿡 하지말고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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