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니아 섬멸하다 현타온 모험가가 주변 둘러보니

다들 루페온 신봉자 되어 있어서 뭔가 위화감 느끼지만

어느정도 동화 되어서 연출상으론 따라가는게 정답으로 보려주고

2부 종막 가까이 가서 결국 모든건 질서의 뜻대로… 라는 독백

페트라니아의 태존자 및 심연의 존재들 소멸시키고

그 와중에 힘없는 존재들 몇몇 넣어서 죄악감 증폭시키고

뭔가… 또 다크한 연출 불행한 비극으로 굴러갈듯

로아 스토리가 아직까진 희극으로 볼 떡밥이 없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