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 집에 이사온 거 07년 초
현재 18년째 거주 중
단 한 번도 소음으로 민원 들어온 적 없음

근데 아랫집 작년에 이사 온 후로 한 달에 2~3건씩 관리소장한테 민원넣음 소음으로

이 집이 어느 정도냐

1. 저녁 7시에 청소하다가 실수로 뭐 떨어뜨렸는데 5초도 안 되서 자기 집 천장(우리 집 바닥) 존나 쎄게 가격함
2. 여름 새벽에 더워서 선풍기 틀려고 선풍기 옮기다가 진짜 살짝 바닥에 긁혔는데 그 때 지랄
3. 밤 10시쯤 동생이 샤워하고 화장실 문 닫았는데 그거로 또 보복성 소음
4. 우리 집 아니고 4층인가에서 주기적으로 소음 내는 거 있는데 정확히 발원지도 모르면서 우리집에 지랄
5. 이사온 지 1달만에 관리소장한테 민원 4건 넣음.
외에 그냥 셀 수가 없음

대체 이 씨발 예민충 새끼들은 아파트로 이사를 왜 온 거임? 단독주택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
저 새끼들 때문에 지금 17년 동안 잘만 살던 우리 집 생활패턴 다 바꿨음

설거지도 늦저녁에 하던 거 지랄해서 세척기 샀고
밤에는 웬만하면 씻지도 말라고 하고
야식도 먹지 말라고 하고
특히 미친 씹 존나 X5 예민충 사는 동생 아랫방 쓰는 놈 때문에 동생은 웬만하면 11시 넘어서 그냥 자라고 함

이 정도로 1년 넘게 배려해주는데 사람이 씨발 무슨 유토피아에 사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사람 사는 집인데 실수로 소음 한 두 번 나는 건 사람 대 사람으로서 걍 넘어가야 하는 거 아니냐??
뭐 어쩌다 살다가 실수로 물건 떨어뜨린 거로 바로 천장에 보복성 소음 내고 진짜 걍 정신병원 가야 하는 거 아님??

우리가 뭐 12시 넘어서 드럼을 쳤냐 한새벽에 꽹가리를 울렸냐
니네 좆같으라고 일부러 발뒤꿈치로 걸으면서 니네 골통을 울리게를 했냐

이딴 미친놈년들이 이사와서 개지랄 하는데 우리 입장에선 해결방안 없지?
근데 우리 집 전세는 없는 거로 아는데 웬만하면 다 자가일텐데 진짜 좆같다